비탈릭 부테린, “블록체인 탈중앙화 성격 잃어가”

http://www.bloter.net/archives/306467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4월2일 블록체인 ‘열공 모드’인 한국 대학생들과 만났다.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더리움재단 학생 밋업 인 서울’의 연사로 나섰다. ‘개발’ 이슈로 행사 달군 비탈릭과 학생들 비탈릭 부테린은 이날 ‘블록체인의 향후 10년과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자연스레 블록체인 발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확장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 노력으로 이어졌다.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 트릴레마'(blockchain trilemma)를 짚으며 샤딩, 플라즈마 등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이더리움의 개발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트릴레마란 3가지 문제가 서로 얽혀 이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뜻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3가지 중 하나를 악화시킬 수밖에 없다. 블록체인 트릴레마를 이루는 3가지 문제는 ▲확장성 ▲보안 ▲분산화 등이다. 개발 이슈에 관객석을 메운 대학생 130여명은 눈을 반짝였다. 이들의 면면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경희대 ▲고려대(쿠블) ▲서강대(SGBL) ▲서울대(디사이퍼) ▲서울시립대(토막) ▲숭실대 ▲연세대(연블) 등 대학의 블록체인 학회 회원으로, 다수가 개발 경험이 있고 블록체인 산업의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도 열띤 모습을 보였다. 한 학생은 비탈릭에게 “샤딩이나 플라즈마 같은 노력이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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